경산시장, '오만가지 목소리 토크콘서트'…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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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18일 각계각층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오만가지 목소리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콘서트에서 조현일 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방향을 제시하는 시민보고를 하고 '30살의 경산, 또 다른 내일을 준비합니다'란 주제로 시정 현안과 후반기 비전에 대해 진솔한 토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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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18일 각계각층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오만가지 목소리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콘서트에서 조현일 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방향을 제시하는 시민보고를 하고 '30살의 경산, 또 다른 내일을 준비합니다'란 주제로 시정 현안과 후반기 비전에 대해 진솔한 토크를 했다.
경산시는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경산시 새 대표 상징물(CI) 기본형을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께 공개했다.
조 시장은 후반기 주요 시정을 △기업과 청년이 모이는 경제자유구역의 혁신적인 새 모델 주도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 개통을 기점으로 수도권 수준의 지하철 인프라 구축안 제안 △시지 혼잡도로 개선 및 대구 안심~ 임당 간 광역도로 개설로 도시의 양적 확대에 따른 교통 수요 흡수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개설 추진으로 기회를 찾아 모여드는 경산 만들기 등으로 제시하며 "미래 100년 경산을 위한 또 다른 기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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