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강에 배 띄운 파리 조직위, 삼성전자 갤럭시 S24 울트라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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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올림픽 개막을 한달 가량 앞두고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센강 개회식 리허설'을 진행했다.
다음달 26일 열릴 파리올림픽 개회식은 일찌감치 대회 조직위원회가 센강에서 진행하겠다고 공언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올림픽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방송서비스(OBS)와 협력해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과 요트 경기 생중계에 갤럭시 S24 울트라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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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감독 “동선 타이밍 목표치 근접, 만족”
‘올림픽 파트너’ 삼성전자 스마트폰도 활용
파리올림픽 조직위는 지난 17일 밤(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센강 일대에서 개막식 리허설을 열었다. 다음달 26일 열릴 파리올림픽 개회식은 일찌감치 대회 조직위원회가 센강에서 진행하겠다고 공언해 화제를 모았다. 다만 테러 위협 등 안전 문제로 실제 진행할 지 여부는 최근까지도 불투명했다. 그러나 이번 리허설을 통해 대회 조직위원회의 ‘센강 개회식’ 의지를 확인하게 됐다.
이날 센강에는 올림픽 대표단을 태우고 약 6km 퍼레이드를 진행할 보트 55대가 등장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실제 진행할 개회식 동선을 따라 그대로 시연해보면서 전체 이동 시간과 기술적 문제 등을 체크했다. 리허설에는 경찰 보트도 동원돼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리허설 수준은 만족스러운 듯했다. 에리 르불 파리올림픽 개회식 총감독은 “6개월 전에는 타이밍이 10분 가량 지연됐지만 이번에는 목표치에 거의 근접했다.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픽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방송서비스(OBS)와 협력해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과 요트 경기 생중계에 갤럭시 S24 울트라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보트에 각 국 선수들의 생생한 모습이 촬영될 수 있도록 갤럭시 S24 울트라를 설치한다. 총 200대 이상 사용될 스마트폰을 통해 촬영된 영상은 전 세계 시청자에게 생중계된다. 야외 환경에서 이뤄지는 무선 통신을 위해 파리올림픽 로컬 공식 이동통신 파트너사인 오랑주(Orange)와 협업해 강 주변에 12개의 전용 5G 기지국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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