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복지재단, 정약용도서관에 기부 키오스크 설치

이호진 기자 2024. 6. 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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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복지재단은 디지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정약용도서관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복지재단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반기 중 일부 지하철역과 행정복지센터에 추가로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할 계획이다.

남양주복지재단 관계자는 "키오스크를 통한 기부 문화가 활성화돼 기부가 시민 생활의 일부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나눔의 물결이 확산돼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 수 있게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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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도서관에서 설치된 기부 키오스크. (사진=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디지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정약용도서관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 키오스크는 일상에서 손쉽게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간편 기부시스템으로, 기부하고 싶은 액수를 마음대로 설정해 카드나 각종 페이로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

기부 후에는 사진 촬영과 사진 꾸미기, 희망 메시지 넣기 등의 기능을 통해 개성 있는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기부증서도 휴대전화로 전송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세 번째 기부 키오스크는 어린이들이 많이 방문하는 정약용도서관에 설치돼 어린이들이 나눔의 기쁨과 중요성을 배우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복지재단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반기 중 일부 지하철역과 행정복지센터에 추가로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할 계획이다.

남양주복지재단 관계자는 “키오스크를 통한 기부 문화가 활성화돼 기부가 시민 생활의 일부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나눔의 물결이 확산돼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 수 있게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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