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충북본부 충북중소기업인대회 유공자포상

충북CBS 맹석주 기자 2024. 6. 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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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충북중소기업회장 최병윤)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선욱)은 18일 충청북도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충청북도 중소기업인대회를 열고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번 대회는 '중소기업과 함께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수출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국민경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들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모범중소기업인, 모범 근로자, 육성공로자에게 은탑산업훈장 등 총 31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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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중기중앙회 충북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충북중소기업회장 최병윤)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선욱)은 18일 충청북도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충청북도 중소기업인대회를 열고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번 대회는 '중소기업과 함께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수출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국민경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들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모범중소기업인, 모범 근로자, 육성공로자에게 은탑산업훈장 등 총 31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은탑산업훈장은 (주)종이나라 정도헌 대표이사와 '(주)에스앤디 여경목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종이나라는 충주에 있는 문구 제조업체로 국내 최초로 색종이 제조 자동화 시스템을 발명해 한국의 색종이 시장을 선도하고 독자적으로 개발한 고체풀의 수출시장 개척으로 60여개국에 연간 620만불의 문구 수출증대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에스앤디는 청주에 소재한 식품첨가물 제조업체이며 삼양 협력업체로 불닭볶음면 소스를 개발하고, 특허 29건, 할랄 인증 등 77가지 제품을 개발하는 등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해 공적을 인정 받았다.

최병윤 충북중소기업회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리아의 브랜드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많은 중소기업들이 K-푸드와 K-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다"며  정부, 지자체, 정치권과 중소기업들이 합심해 원팀을 이룬다면, 우리 경제기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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