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5개 시·군 연내 최고기온 경신…경산서 중앙분리대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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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 5개 시·군에서 올해 들어 최고기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1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최고기온은 경북 영천 34.8도, 경주 36.3도, 상주 35.2도, 울릉 29.0도, 울진 31.4도로 올해 중 가장 더웠다.
한편 대구와 경북 구미·영천·경산·고령·성주·칠곡·김천·상주·예천·안동·의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오는 19일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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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 5개 시·군에서 올해 들어 최고기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1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최고기온은 경북 영천 34.8도, 경주 36.3도, 상주 35.2도, 울릉 29.0도, 울진 31.4도로 올해 중 가장 더웠다.
낮 최고기온이 35.9도까지 오른 경산에서는 더위로 인해 중앙분리대가 쓰러지기도 했다.
이날 대구의 낮 기온은 지난 13일 35.6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35.3도를 기록했다.
한편 대구와 경북 구미·영천·경산·고령·성주·칠곡·김천·상주·예천·안동·의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오는 19일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당국은 "온열질환에 주의하고 식중독 예방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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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진원 기자 real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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