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00억 새만금공항 HJ중공업 수주

서진우 기자(jwsuh@mk.co.kr) 2024. 6. 18.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J중공업 건설부문이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이 발주한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공사' 실시설계 적격자로 18일 선정됐다.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되는 새만금국제공항의 활주로와 계류장, 관제탑, 항행 안전시설 등을 조성하는 이 공사는 약 5600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현재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 사업 중 제2여객터미널 서측 확장 공사(3000억원 규모)도 진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J중공업 건설부문이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이 발주한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공사' 실시설계 적격자로 18일 선정됐다.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되는 새만금국제공항의 활주로와 계류장, 관제탑, 항행 안전시설 등을 조성하는 이 공사는 약 5600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HJ중공업은 컨소시엄의 대표 주간사로서 지분 35%를 갖고 대우건설, 코오롱글로벌, KCC건설, 신성건설 등과 팀을 이뤄 실시설계 적격자 지위를 얻었다. 컨소시엄은 새만금국제공항 설계와 시공을 맡는다.

HJ중공업은 1971년 김포국제공항을 시작으로 인천국제공항까지 국내 공항 16개 중 13개의 시공에 참여했다. 현재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 사업 중 제2여객터미널 서측 확장 공사(3000억원 규모)도 진행 중이다.

[서진우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