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영상] 박세리, '대전 집 경매에 넘어간 이유는?' 아버지 채무 갚고 '내 명의로 인수해'
채아영 기자 2024. 6. 18. 17:42
박세리 기자회견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코엑스센터에서 열린 '부친 사문서위조 혐의'에 대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박세리희망재단은 지난해 9월 박세리 부친을 사문서위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후 박 씨와 부친 간의 법적 갈등 문제로 검찰 조사도 이뤄질 예정이다.
재단 측 변호인은 "박 씨 부친은 국제골프학교를 설립하는 업체로부터 참여 제안을 받고 재단의 법인 도장을 몰래 제작해 사용했다"며 "설립 업체가 관련 서류를 행정기관에 제출했는데, 나중에 저희가 위조된 도장인 것을 알고 고소했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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