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록구 아파트 12층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유재규 기자 2024. 6. 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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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4시37분께 경기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지휘차 등 장비 20대, 인원 60명을 화재 현장에 투입해 오후 5시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당국에 따르면 "아파트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대응 초기부터 연소 확대 저지 및 인명 검색 등을 실시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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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모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18일 오후 4시37분께 경기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지휘차 등 장비 20대, 인원 60명을 화재 현장에 투입해 오후 5시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당국에 따르면 "아파트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대응 초기부터 연소 확대 저지 및 인명 검색 등을 실시했다.

이날 불은 아파트 12층 세대에서 발생했다. 그러나 해당 세대원 5명 전원이 외출 중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또 화재 발생 당시 다른 세대 주민 등 32명도 자력으로 대피해 화를 면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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