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국가대표 허미미 MBN여성스포츠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가 MBN 여성스포츠대상 5월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다.
허미미는 지난달 2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무바달라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유도연맹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57㎏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크리스타 데구치를 연장 혈투 끝에 반칙 승으로 꺾고 우승했다.
허미미는 "세계선수권 우승으로 인해 자신감을 많이 얻었고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림픽에서도 꼭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가 MBN 여성스포츠대상 5월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다.
허미미는 지난달 2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무바달라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유도연맹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57㎏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크리스타 데구치를 연장 혈투 끝에 반칙 승으로 꺾고 우승했다. 한국 여자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건 1995년 여자 61㎏급 정성숙, 여자 66㎏급 조민선 이후 무려 29년 만이다.
재일동포 3세로 일본 유도 유망주 출신이었던 허미미는 2021년 한국으로 귀화했다. 태극마크를 단 허미미는 다음달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권에 가장 가까운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허미미는 "세계선수권 우승으로 인해 자신감을 많이 얻었고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림픽에서도 꼭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지한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신의 직장서도 6000명 뽑는대”…인재 빨아들이는 ‘이 업계’ - 매일경제
- “여보, 영끌해서 일단 넣고보자”…반포 ‘20억 로또’ 분양가 확정 - 매일경제
- “100원인데 1000원으로 잘못 계산”…최태원 “판결문에 치명적 오류” - 매일경제
- “아악, 진짜 뱀이다”…출근길 지하철 객차에 40cm 뱀 출몰, 홍콩 발칵 - 매일경제
- 지지율 19% 역대 최저치 경신…“도대체 얼마나 못하길래” - 매일경제
- “허리 아파서 도수 치료, 포기 못하지”…4세대 실손도 손해율 껑충 - 매일경제
- 부모님이 유독 사랑한 국내외 인기 휴가지 알고보니 여기였네 [여행가중계] - 매일경제
- “울아빠 공유자전거 타다 1000만원 털렸다”...대체 무슨 일? - 매일경제
- 휘발유 미리 넣어놔야 하나…유류세 인하폭 7월부터 줄어든다 - 매일경제
- 득점 성공률 65%…EPL 스나이퍼 황희찬 [시즌 결산]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