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창대교 인근 해상서 250톤급 예인선 불…1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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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2시6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귀산동 마창대교 남동쪽 1.8㎞ 해상에서 250톤급 예인선 A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원해경은 A호 승선원 7명과 인근에 있던 5000톤급 부선 승선원 2명 등 9명을 구조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소방정 등을 투입해 오후 3시9분쯤 불을 껐다.
해경은 기관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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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2시6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귀산동 마창대교 남동쪽 1.8㎞ 해상에서 250톤급 예인선 A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원해경은 A호 승선원 7명과 인근에 있던 5000톤급 부선 승선원 2명 등 9명을 구조했다.
구조된 승선원 중 A호에 있던 30대 외국인 선원 1명이 등 부분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는 모두 무사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소방정 등을 투입해 오후 3시9분쯤 불을 껐다.
해경은 기관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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