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본부세관, '마약근절 홍보대사'에 개그우먼 장도연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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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장도연이 1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마약퇴치 홍보캠페인에 나섰다.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과 신한은행은 이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마약퇴치 홍보캠페인을 개최하고 해외로 출국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마약적발사례 전시와 탐지견 활동 시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세관은 이날 개그우먼 장도연씨를 마약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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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개그우먼 장도연이 1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마약퇴치 홍보캠페인에 나섰다.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과 신한은행은 이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마약퇴치 홍보캠페인을 개최하고 해외로 출국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마약적발사례 전시와 탐지견 활동 시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 날(6월26일)을 앞두고 해외에서 마약류 구매와 반입을 막고 마약의 위험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열렸다.
특히 세관은 이날 개그우먼 장도연씨를 마약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장도연 씨는 “최근 마약범죄 관련 소식을 자주 접한다"며 "특히 청소년 범죄도 발생하고 있는 만큼, 세관의 마약근절 홍보대사로서 국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대국민 민간 홍보사업을 추진 중인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임직원들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은 “마약은 개인과 사회 전체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에 세관의 밀반입 단속 강화는 물론,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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