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기계 제조공장에 끼임사고... 30대 베트남 근로자 숨져

김형수 기자 2024. 6. 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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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 전경. 김형수기자

 

18일 오전 8시30분께 시흥의 한 기계 제조 공장에서 베트남 국적의 30대 근로자 A씨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났다.

이날 사고는 다이캐스팅 기계(금형으로 부품을 생산하는 기계)를 이용한 작업 중 A씨가 기계에 끼이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작업수칙 준수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김형수 기자 vodo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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