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노르웨이 대사와 친환경 정책 논의

손상원 2024. 6. 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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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은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 노르웨이 대사와 만나 친환경 정책 등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광주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보다 5년 빠른 2045 탄소중립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고 소개하고 유럽의 대표적인 친환경 정책 추진 국가인 노르웨이의 노하우를 요청했다.

강 시장은 오는 9월 열리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에 오빈 대사를 공식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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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과 주한 노르웨이 대사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 노르웨이 대사와 만나 친환경 정책 등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광주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보다 5년 빠른 2045 탄소중립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고 소개하고 유럽의 대표적인 친환경 정책 추진 국가인 노르웨이의 노하우를 요청했다.

오빈 대사는 "민주주의 성지 광주에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 실현은 매우 중요하다. 노르웨이와 광주가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다양하게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오는 9월 열리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에 오빈 대사를 공식 초청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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