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옥수수 전분 빨대 개발한 기업인

2024. 6. 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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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빨대는 해양 생태계 오염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주범 중 하나다.

그런데 단 180일이면 100% 생분해되는 빨대가 출시됐다.

이 빨대를 만든 건 동일프라텍의 김지현 대표.

김 대표는 거북이 코에 플라스틱 빨대가 꽂혀 있는 영상을 접한 것을 계기로 생분해 빨대 개발에 착수해 2019년 상용화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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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CEO (19일 오후 7시)

플라스틱 빨대는 해양 생태계 오염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주범 중 하나다. 자연 분해되기까지 200여 년이 걸리는 탓이다. 그런데 단 180일이면 100% 생분해되는 빨대가 출시됐다. 옥수수 전분을 주 원료로 한 덕분에 사용 후엔 퇴비로 활용하면 되는 선순환 구조다.

이 빨대를 만든 건 동일프라텍의 김지현 대표. 김 대표는 거북이 코에 플라스틱 빨대가 꽂혀 있는 영상을 접한 것을 계기로 생분해 빨대 개발에 착수해 2019년 상용화에 이르렀다. 이 빨대는 우리나라 환경부와 튀프(TUV) 오스트리아의 친환경 표지 인증을 취득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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