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이 6억인데 6억에 살 수 있는 수도권 아파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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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가 6억원인데 6억원에 아파트를 살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무순위 청약 '줍줍'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되면 최소 4억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당첨될 경우, 매도 호가 기준으로 약 4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무순위 청약 물량은 24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25일에 서류 접수를 진행하며, 내달 1일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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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가 6억원인데 6억원에 아파트를 살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무순위 청약 ‘줍줍’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되면 최소 4억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4단지'의 계약 취소분 중 전용면적 84A㎡형 한 가구에 대한 청약이 19일 진행된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에 있는 이 아파트는 지난 2019년 분양 당시와 동일한 분양가인 5억9518만 원으로 책정됐다. 발코니 확대 비용인 1200만 원을 추가하면 총 분양가는 6억718만 원이 된다.
이날 기준 네이버 부동산에는 같은 평형의 매도 호가가 10억 5000만 원에 올라와 있다. 따라서 당첨될 경우, 매도 호가 기준으로 약 4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청약 자격 조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 중 만 19세 이상의 성년자 또는 가구주인 미성년자라면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이 아파트는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있어 거주의무기간이 없고, 전매제한도 2020년 5월 30일에 해제되어 당첨 후 즉시 처분이 가능하다. 다만 주택 1년 미만 보유이기 때문에 처분할경우 양도 소득세율이 70%가 되기 때문에 이왕이면 보유하는 것이 좋다.
이번 무순위 청약 물량은 24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25일에 서류 접수를 진행하며, 내달 1일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입주는 8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계약금은 총 분양가의 10%, 중도금은 10%, 잔금은 80%로 구성되어 있다. 이달 29일까지 잔금을 모두 치르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이번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의 무순위 청약은 높은 시세 차익과 함께 비교적 자유로운 청약 조건으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있어 거주의무기간과 전매제한이 없는 점이 큰 장점이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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