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대체자 향한 토트넘 '제안설'은 가짜 뉴스..."하지만 관심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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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영입 준비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홋스퍼 소식에 정통한 폴 오키프 기자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아직 아이반 토니에게 제안을 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토트넘 이적이 배제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적시장 전문 매체 '풋볼 트랜스퍼'를 포함한 여러 현지 매체는 "토트넘이 토니 영입을 제안했지만 브렌트포드는 이를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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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아직 영입 준비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홋스퍼 소식에 정통한 폴 오키프 기자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아직 아이반 토니에게 제안을 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토트넘 이적이 배제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적시장 전문 매체 ‘풋볼 트랜스퍼’를 포함한 여러 현지 매체는 “토트넘이 토니 영입을 제안했지만 브렌트포드는 이를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브렌트포드에 토니의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약 701억 원)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토트넘의 영입 제안은 사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럼에도 토니에 대한 토트넘의 관심은 여전하다. 토니는 작년 여름부터 해리 케인의 대체자로 평가받고 있는 선수다. 지난 시즌에는 엘링 홀란드와 케인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득점 3위에 오르며 가치를 증명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있었다. 토니는 지난 시즌 막바지부터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불법 도박 혐의를 받았다. 그리고 이 혐의가 인정되며 토니는 무려 8개월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이후 징계 기간이 끝났고, 토니는 지난 1월부터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하지만 실력은 예전과 차이가 있었다. 그는 이번 시즌 총 17경기에 나섰지만, 4골 2도움에 그쳤다.
그럼에도 토니는 여전히 다른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능력이 확실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하며 현재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결국 토트넘의 관심은 계속될 예정이다. 토트넘은 작년 여름 팀의 에이스인 케인이 떠난 뒤, 최전방 공격수 영입에 대한 고민에 빠져 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이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했지만, 원래 포지션은 측면 공격수다. 또한 히샤를리송은 부상이 잦았다. 자연스레 다음 시즌 최전방을 책임질 선수를 찾고 있으며, 여전히 토니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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