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 '넥스트라이즈 2024 글로벌 이노베이터' 수상

김태윤 기자 2024. 6. 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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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 개발 기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4 서울'에서 '글로벌 이노베이터'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권태산 스트라드비젼 프로젝트 관리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독보적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미래 지향적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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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 개발 기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4 서울'에서 '글로벌 이노베이터'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넥스트라이즈는 KDB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다. 올해는 약 500개의 국내외 스타트업 및 글로벌 기업이 참여했다. 전시, 비즈니스 미팅, 강연을 통해 혁신 기술을 선보이고 기술성, 사업성, 팀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도 진행했다.

스트라드비젼은 초경량 디자인과 뛰어난 효율성을 가진 딥러닝 기반 비전 인식 기술 'SVNet'으로 '글로벌 이노베이터'를 수상했다. 'SVNet'은 2019년부터 상업 생산돼 현재 13개 완성차 기업, 50개 차종에 공급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200만대 이상의 차량에 탑재돼 편의성을 제공 중이다.

권태산 스트라드비젼 프로젝트 관리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독보적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미래 지향적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라드비젼은 올해 하반기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절차를 진행 중이다. 최근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를 받은 바 있다.

사진제공=스트라드비젼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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