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뮤나 가빌라이아 직접판매세계연맹 전무 “2026년 인천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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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뮤나 가빌라이아 직접판매세계연맹 전무 겸 COO(최고운영책임자)는 18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가빌라이아 전무는 사단법인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이하 직판협회) 초청으로 방한했으며 2026년 인천 세계대회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대회 개최를 언론에 알리기 위한 일정을 소화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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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세계적인 대회 개최 기뻐, 최선 다해 지원할 것”
타뮤나 가빌라이아 직접판매세계연맹 전무 겸 COO(최고운영책임자)는 18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2026년 직접판매세계대회를 인천에 유치해 무척 기쁘다”라며 “MICE 산업은 재정적·행정적인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천관광공사 사장으로서 할 수 있는 최대의 지원을 할 예정이며,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본 대회 행사 규모는 글로벌 67개국에서 직판회사 대표 등 650명 정도가 인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직판협회 관계자는 “650여 명이라는 숫자는 작아 보일 수 있지만 각 국가를 대표하는 핵심인물들이기 때문에 파생되는 영향력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설명했다.
가빌라이아 전무는 한국의 대회 준비상태에 만족하고 있으며, 대회가 열릴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서비스 등 전반에 걸쳐 대회를 개최하기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어 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2년 전부터 가동하게 돼 있지만, 한국은 1년 앞서 발 빠르게 준비했고 세계대회 로고 공모전을 여는 등 열정적인 모습에 감탄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가빌라이아 전무는 “직접판매는 전 세계적으로 1억1400만 명이 함께하며 여성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산업이다. 2026년 대한민국 인천에서 개최될 제18차 WFDSA 직접판매세계대회를 통해 한국에서도 유통 채널이 굳건히 자리 잡게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직접판매세계연맹은 3년마다 ‘글로벌 직접판매인의 올림픽’이라 할 수 있는 직접판매세계대회(World Congress)를 개최 중이며, 지난해 10월에는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제17차 직접판매세계대회’가 열린 바 있다.
한국 직판협회는 4년 전 첫 유치 시도에는 실패했으나, 재정비한 뒤 이번 인천대회 개최를 따냈다고 한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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