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패밀리는 여기 다 모이네…세븐·대성·산다라박 "울 가족들 행복했구" [MD★스타]
김지우 기자 2024. 6. 18. 17:14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YG 떠난 YG 패밀리들이 여전한 우애를 뽐냈다.
18일 산다라박은 개인 계정에 "수많은 히트곡들을 제외하고! 이번엔 찐팬들을 위한 히든트랙들로만 가득채운 멋진 공연을 보여주신 거미언니. 히든트랙들도 정말 명곡들이구 너무 최고의 공연이었어요. 울 가족들 다 모여서 넘 좋았구 행복했구~ 엔딩은 나홀로 혼코노. 너무 노래하구싶드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YG 출신 동료 대성, 세븐과 함께 거미의 콘서트장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네 사람의 편안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최근 결혼을 올린 산다라박의 친동생 천둥, 미미 부부도 함께했다.
세븐과 거미는 지난달 26일 천둥, 미미의 결혼식에도 참석해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축가로 합을 맞추며 간만에 듀엣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서로의 진짜 가족이 된 듯한 이들의 오랜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산다라박은 천둥, 미미와 나란히 앉아 공연을 감상하는가 하면, 콘서트가 끝난 뒤 홀로 코인 노래방에 방문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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