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대표가 둔기로 폭행"…현직 아이돌 그룹, 경찰에 직접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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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가 소속사 대표에게 둔기로 폭행을 당했다며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소속사 대표 40대 남성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4시 30분쯤 아이돌 그룹 숙소를 찾아가 "왜 숙소를 더럽게 쓰냐"며 둔기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경찰은 소속사 대표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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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현직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가 소속사 대표에게 둔기로 폭행을 당했다며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소속사 대표 40대 남성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4시 30분쯤 아이돌 그룹 숙소를 찾아가 "왜 숙소를 더럽게 쓰냐"며 둔기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90cm 정도의 길이의 둔기를 이용해 멤버들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폭행 당한 멤버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대표는 폭행 당시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경찰은 소속사 대표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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