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하다하다 어깨 필러 의혹..예뻐도 너무 예뻐서 문제야

사진캡처=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한예슬이 '어깨 필러' 의혹을 해명했다.

한예슬은 18일 자신의 SNS에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에 달린 덧글을 캡처한 이미지를 올렸다.

캡처된 사진 속에는 한 네티즌이 "언니 혹시 어깨필러 하셨을까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한예슬은 "어깨 필러가 뭐예요?"라는 글과 함께 'WHAT'이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함께 올려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17일 본인 유튜브 채널에 '이번 여름 기본템 여기요! Summer Must Haves'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 속 한예슬은 민소매 나시 티를 입고, 가녀리면서도 매끈한 직각 어깨를 뽐냈다. 그의 비현실적인 몸매가 성형 수술 오해를 불러일으킨 듯 하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21년 10살 연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공개 열애를 시작한 한예슬은 3년 만에 혼인신고를 하며 '유부녀'가 됐다.

이후 한예슬 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혼인신고 후 결정될 거 같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불거진 혼전임신설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부인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