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폐기물처리업체 야적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허광무 2024. 6. 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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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2시 30분께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실외 야적장에 쌓인 폐기물 더미에서 시작됐는데, 불이 주변 폐기물로 옮아 붙으면서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서울주소방서는 불이 난지 약 2시간 20분이 지난 오후 4시 52분께 초진(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을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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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화재 진압하는 소방대원 (울산=연합뉴스) 18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 야적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2024.6.18 [서울주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km@yna.co.kr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18일 오후 2시 30분께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실외 야적장에 쌓인 폐기물 더미에서 시작됐는데, 불이 주변 폐기물로 옮아 붙으면서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서울주소방서는 불이 난지 약 2시간 20분이 지난 오후 4시 52분께 초진(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을 완료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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