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럽다"는 말에 욱...30대 남성 체포

김동규 2024. 6. 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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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에서 다른 사람을 날카로운 물건으로 찌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16일 30대 남성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10시께 서울 중랑구 상봉동의 한 식당에서 다른 손님의 얼굴 등을 여러 차례 때리고 날카로운 물건으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옆자리에서 식사하던 피해자는 시끄럽다며 A씨에게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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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음식점에서 다른 사람을 날카로운 물건으로 찌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16일 30대 남성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10시께 서울 중랑구 상봉동의 한 식당에서 다른 손님의 얼굴 등을 여러 차례 때리고 날카로운 물건으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옆자리에서 식사하던 피해자는 시끄럽다며 A씨에게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지난 17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 관계자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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