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폭염 더 심해‥밤엔 제주 첫 장맛비
최아리 캐스터 2024. 6. 18. 17:10
[5시뉴스]
날이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양양을 비롯한 강원 동해안에 열대야가 나타난 가운데 오늘 강릉의 모습을 보시면요.
이 더위가 낮에도 그대로 이어지면서 버스 승강장에는 물 안개가 가동되고 있습니다.
폭염주의보는 더 확대됐는데요.
경기 내륙을 비롯한 대부분의 내륙지방의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내일은 올 들어 가장 심한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낮의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밤에는 제주에서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할 텐데요.
특히,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하늘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는 밤부터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강릉 25도, 서울 21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을 비롯한 내륙 지방이 일제히 35도 이상 치솟겠습니다.
당분간 제주에는 비가 자주 오는 가운데 내륙 지방은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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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09084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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