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애완견 발언, 언론 전체로 오해하게 했다면 유감"

김경수 2024. 6. 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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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언론이 마치 검찰의 애완견 같다는 자신의 발언은 일부 언론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이었다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SNS에, 시간 제약 등으로 일부 언론의 문제임을 좀 더 선명하게 표현하지 못해 언론 전체 비판으로 오해하게 했다면 자신의 부족함 탓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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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언론이 마치 검찰의 애완견 같다는 자신의 발언은 일부 언론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이었다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SNS에, 시간 제약 등으로 일부 언론의 문제임을 좀 더 선명하게 표현하지 못해 언론 전체 비판으로 오해하게 했다면 자신의 부족함 탓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다만,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일부 언론의 애완견 행태 비판을 전체 언론에 대한 근거 없고 부당한 비판인양 변질시키는 건 매우 안타깝다면서 그런 식이면 어떤 성찰도, 자정도 어려울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손가락이 아닌 달을 봐주길 바란다며 언론에 대한 국민 신뢰가 낮아지는 이유가 뭔지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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