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시민 창업 챌린지 실전 강좌' 마무리...수료생 14명 배출

권태혁 기자 2024. 6. 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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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교육과정 '시민 아이디어 창업 챌린지 실전 강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이 창업에 필요한 이론적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워크시트 활용 실습으로 실전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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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강좌 운영 모습./사진제공=한밭대


국립한밭대학교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교육과정 '시민 아이디어 창업 챌린지 실전 강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강좌는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지난 4월부터 10주간 운영했다. 시민들에게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창업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했다.

교육은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이 창업에 필요한 이론적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워크시트 활용 실습으로 실전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해 수강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게 했다. 또 협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토론의 장도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총 20명이 신청해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용 생태환경키트 △시니어 대상 교육 플랫폼 △빅데이터를 이용한 실시간 예측 및 위기관리 시스템 △발효 식초 △홀로그램을 이용한 대안 교육 플랫폼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템들을 발굴하고 이를 실전 창업으로 이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검증과 고도화 단계도 진행했다.

강의를 맡은 서준석 한밭대 지역협력센터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창업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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