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청소년 정책 제안 토론회 개최

박철홍 2024. 6. 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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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은 '청소년이 바라본 곡성군, 십 대에게 묻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정책 제안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년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를 연 재단은 올해는 대회 형식을 벗어나 청소년의 시선에서 지역 현안을 자유롭게 토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 곡성군은 17~21일 11개 읍면을 순회하는 군민 행복드림콘서트 '꼭갈콘(꼭 가야 할 콘서트)'을 개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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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책 제안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은 '청소년이 바라본 곡성군, 십 대에게 묻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정책 제안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년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를 연 재단은 올해는 대회 형식을 벗어나 청소년의 시선에서 지역 현안을 자유롭게 토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버스 배차 시간 조정과 이동권 확보, 청소년 쉼터 개설,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 흡연 부스 설치, 스마트 쓰레기통 설치 등 제안이 나왔다.

곡성군, 행복드림콘서트 개최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찾아가는 군민 행복드림콘서트 개최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17~21일 11개 읍면을 순회하는 군민 행복드림콘서트 '꼭갈콘(꼭 가야 할 콘서트)'을 개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 홍보대사인 가수 진시몬을 주축으로 녹색지대 멤버 곽창선, 독일 출신 트로트 가수 로미나 등이 콘서트에 참여한다.

가수들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노인을 위해 직접 읍면 마을회관, 문화센터 등을 찾아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콘서트 첫날인 17일에는 고달면 안개마을 다목적체험장을 비롯해 3개 읍면에서 공연이 열려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가수 진시몬은 "곡성군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곡성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왔는데 이런 기회를 만들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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