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체위 민주당 간사에 임오경…여당에 국회복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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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이 18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참석의원 전원 찬성으로 제22대 국회 상반기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선임됐다.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민주당, 조국혁신당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문체위원들의 인사를 시작으로 상임위 간사 선임 및 '일본 정부의 사도 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철회 및 일본 근대산업시설 유네스코 권고 이행 촉구 결의안' 등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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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위원 인사, 상임위 간사 선임
“차별 없이 문화 향유, 대한민국 만들겠다”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민주당, 조국혁신당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문체위원들의 인사를 시작으로 상임위 간사 선임 및 ‘일본 정부의 사도 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철회 및 일본 근대산업시설 유네스코 권고 이행 촉구 결의안’ 등을 통과시켰다.
간사로 선임된 임오경 의원은 “민주당 상임위 간사로서 국민 누구나 차별 없이 문화·체육을 향유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22대 국회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건강한 국민·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전 세계 롤모델이 되는 스포츠 복지국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아울러 임 의원은 상임위에 출석하지 않고 있는 여당을 향해 “22대 국회 문을 여는 첫 문체위 전체회의에 여당 의원들이 전원 불출석하고, 부처 또한 출석하지 않은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22대 총선의 민의를 되새겨 함께 일하는 국회를 만들자”고 여당 의원들의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갑 재선의원으로 지난 21대 국회에서 문체위원으로 활동했다. 4년 연속 당·시민단체·언론사 등에서 의정 대상을 받았고, 제22대 국회 전반기 문체위 간사에 선임됐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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