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까지 소환된 “검찰의 애완견” 발언 [김은지의 뉴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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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6월14일 검찰의 '대북 송금' 의혹 추가 기소와 관련해 "동일한 법원의 다른 재판부가 전혀 다른 판단을 해 상반된 결론이 났는데도 왜 이런 점에 대해선 언론들은 한 번도 지적하지 않느냐. 진실을 보도하기는커녕 마치 검찰의 애완견처럼 주는 정보를 열심히 받아서 열심히 왜곡·조작하고 있지 않느냐"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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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6월14일 검찰의 ‘대북 송금’ 의혹 추가 기소와 관련해 “동일한 법원의 다른 재판부가 전혀 다른 판단을 해 상반된 결론이 났는데도 왜 이런 점에 대해선 언론들은 한 번도 지적하지 않느냐. 진실을 보도하기는커녕 마치 검찰의 애완견처럼 주는 정보를 열심히 받아서 열심히 왜곡·조작하고 있지 않느냐“라고 말했습니다. 한국기자협회·전국언론노동조합·방송기자연합회는 공동성명을 내고 “언론인에 대한 과도한 망언을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논란이 커지자, 6월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JTBC 뉴스룸의 ‘앵커브리핑’ 영상 링크를 공유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손석희 앵커는 〈워치독, 랩독, 가드독... 그리고〉라는 제목으로 브리핑을 했습니다. 이 대표는 “랩독이나 애완견은 손석희나 보수언론은 말할 수 있어도 이재명은 안 된다거나, 영어로 하는 랩독 표현은 되도 한글로 하는 애완견 표현은 안 된다는 것은 설마 아닐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대다수 언론인들이 감시견의 책무로서 진실과 정의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은 잘 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여의도 박장대소’의 콤비 박성태 사람과사회연구소 연구실장과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애완견 발언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김은지의 뉴스IN]에서 확인하세요.
제작진
프로듀서 : 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진행: 김은지 기자
출연: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박성태 사람과사회연구소 연구실장, 김준우 변호사, 김영화 기자
김은지·김영화 기자·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smile@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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