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시 활성화 마중물"…예경, 전국 19곳서 미술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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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24년 지역전시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19개의 전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예경 관계자는 "올해부터 지역의 전시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을 늘리고, 세부 공모안을 설계하는 등 지역의 전시 역량과 미술 향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19개의 전시가 지역 전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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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24년 지역전시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19개의 전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5월 광주 동곡미술관에서 열린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기념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위하여'를 시작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는 제주 유동룡미술관에서 '손이 따뜻한 예술가들'이 열린다.
7월~8월에는 강릉에서 환경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다루는 '이상한 현상'이, 7월~9월에는 수원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일상화된 재난의 역설을 보여주는 'MAY DAY MAY DAY MAY DAY'가, 8월~10월에는 포항 수협냉동창고 복합문화공간에서 디지털 아트 전시 '하이퍼 네이처' 등이 진행된다.
예경 관계자는 "올해부터 지역의 전시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을 늘리고, 세부 공모안을 설계하는 등 지역의 전시 역량과 미술 향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19개의 전시가 지역 전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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