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인천 제르소 발목 인대 부상…한 달 이상 전력 이탈

문채현 기자 2024. 6. 18.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제르소가 한 달 이상 팀 전력에서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은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르소가 오른쪽 발등 위쪽 인대가 파열됐다고 밝혔다.

인천은 "제르소가 정상적으로 경기에 다시 출전하기까지 한 달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올 시즌 15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제르소가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인천은 공격에 비상이 걸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17라운드 전북과 경기서 부상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제르소(오른쪽)가 지난 16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북의 이수빈(왼쪽)와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4.06.1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제르소가 한 달 이상 팀 전력에서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은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르소가 오른쪽 발등 위쪽 인대가 파열됐다고 밝혔다.

제르소는 지난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 전북현대와의 경기에서 우측 발목 부위를 다쳤다.

이날 경기에서 제르소는 후반 31분 전북 이재익과 엉켜 넘어졌고 크게 고통을 호소하며 일어나지 못했다.

제르소는 결국 후반 35분 들것에 실린 채 그라운드를 나왔다.

경기 후 전문 정형외과를 찾아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우측 발등 위쪽 인대가 파열됐다는 소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은 "제르소가 정상적으로 경기에 다시 출전하기까지 한 달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올 시즌 15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제르소가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인천은 공격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4무 1패)을 기록하며 7위에 머물러있는 인천은 제르소의 부상으로 상위권 도약에 발목이 잡힐 위기에 놓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