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산단 연계 미래차 산업 육성 전략 짠다

손상원 2024. 6. 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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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714만㎡(220만평)에 달하는 미래 차 관련 산업단지를 채울 특화 콘텐츠 구상에 착수했다.

광주시와 광주 그린카 진흥원은 18일 그린카 진흥원에서 미래 차 국가산단 등 산업 육성 기본 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을 맡은 조원영 나반 대표는 "진곡 산단을 미래 차 부품 생산단지, 빛그린 국가산단을 인증단지, 미래 차 국가산단을 실증단지로 육성하기 위한 특화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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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 착수보고회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714만㎡(220만평)에 달하는 미래 차 관련 산업단지를 채울 특화 콘텐츠 구상에 착수했다.

광주시와 광주 그린카 진흥원은 18일 그린카 진흥원에서 미래 차 국가산단 등 산업 육성 기본 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에서는 지난해 7월 지정된 미래 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사업과 연계해 자율주행차 부품 인지(센서)·제어 장치와 통신 기술 개발, 중장기 미래 차 전환, 신산업 육성 등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미래 차 국가산단에 들어갈 콘텐츠를 미리 검토해 개발이 본격화하는 시기에 맞춰 신산업 육성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용역은 미래 차 국가산단, 진곡 일반산단, 빛그린 국가산단 등 714만㎡(220만평)에 달하는 면적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용역을 맡은 조원영 나반 대표는 "진곡 산단을 미래 차 부품 생산단지, 빛그린 국가산단을 인증단지, 미래 차 국가산단을 실증단지로 육성하기 위한 특화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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