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장서 폭우로 산사태…4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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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위구르 지역에서 갑작스런 비로 산사태가 발생해 4명이 실종됐다고 1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7일 오후 6시50분께 신장 창지시 먀오얼거우향 산간지역에 갑자기 강한 비가 내리면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고 도로를 덮치면서 4명의 연락이 두절됐다고 창지시 비상관리국과 소방당국 등이 밝혔다.
이날 오후 6시40분부터 8시까지 먀오얼거우향역에 내린 비의 강우량은 33.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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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중국 신장위구르 지역에서 갑작스런 비로 산사태가 발생해 4명이 실종됐다고 1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7일 오후 6시50분께 신장 창지시 먀오얼거우향 산간지역에 갑자기 강한 비가 내리면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고 도로를 덮치면서 4명의 연락이 두절됐다고 창지시 비상관리국과 소방당국 등이 밝혔다.
이날 오후 7시55분께 공안 당국에 차량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이에 시는 곧바로 구조대를 꾸려 현장에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이후 이튿날 오전 3시께 도로가 뚫려 고립된 차량과 사람들이 안전하게 이동했지만 실종자 4명에 대해서는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6시40분부터 8시까지 먀오얼거우향역에 내린 비의 강우량은 33.4㎜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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