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트래블마트' 개막..서울관광 완전 회복, 외래관광객 3천만명 시대 연다!

유경훈 기자 2024. 6. 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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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이 '2024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를 18일~19일 이틀간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용산)에서 열고, 해외 바이어들이 서울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서울관광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서울관광 완전 회복 및 외래관광객 3천만명 달성에 힘을 모은다.

 이번 트래블마트에는 해외 바이어 37개국 140개사, 국내 셀러 360개 등 총 500여개의 바이어사가 참가하며, 매력적인 서울 관광상품 구성을 논의할 수 있는 기업 간 교류의 장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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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
해외 바이어 37개국 140개사, 국내 셀러 360개사 참가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서울관광재단이 '2024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를 18일~19일 이틀간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용산)에서 열고, 해외 바이어들이 서울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서울관광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서울관광 완전 회복 및 외래관광객 3천만명 달성에 힘을 모은다. 


이번 트래블마트에는 해외 바이어 37개국 140개사, 국내 셀러 360개 등 총 500여개의 바이어사가 참가하며, 매력적인 서울 관광상품 구성을 논의할 수 있는 기업 간 교류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바이어 사전 팸투어, ▲개막식, ▲B2B 비즈니스 상담회, ▲네트워킹의 밤, ▲지역관광 설명회, ▲서울관광 홍보부스 등 서울관광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늘(18일) 개막행사는 VR 드로잉을 통해 청룡의 서울관광을 그린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또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의 개회사와 함께 강철원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의 환영사,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회장권한대행의 축사까지 이어지며 국내·외 관광업계에 대한 환영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 전일인 17일에는 해외 초청 바이어를 대상으로 사전 팸투어가 진행됐으며, 전통 요리체험, 한강 수변체험,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북악산), 청와대 등 매력적인 서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특히 서울국제트래블마트의 핵심 프로그램인 'B2B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셀러들 간 1:1 기업상담회가 진행된다. 상담회는 18-19일 양일간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 한라홀과 신라홀에서 운영되며, 양일간 약 3,000건 이상의 상담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18일) 저녁에는 참가 사 간 더욱 깊은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네트워킹의 밤' 행사를 진행한다. 킹스베케이션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해외 바이어 140개 사 및 우수 셀러 40개 사가 참여하여 상담회에 이어 더욱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갖을 수 있어 참가사 간 더욱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바이어 대상 서울 및 지역관광 콘텐츠 홍보도 진행한다. 양일간 오찬 시간을 활용하여 서울, 강원, 대구에서 각 지역의 주요 관광콘텐츠를 직접 홍보할 예정이다. 


서울관광 홍보부스 역시 양일간 한라홀 로비에서 운영된다.  최근 서울관광플라자 1층에 개관한 '서울마이소울샵'의 전시부스와 ▲아트숨비, ▲커즈메틱, ▲모던한, ▲레인포컴퍼니, ▲주식회사 엑스크루 등 서울관광 스타트업 5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서울방문 외래관광객의 지방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강원, 대구 등 지역과 연계한 '지역관광 설명회'와 대구, 부산 지역과 연계한 '사후 팸투어'를 추진한다. 지역관광 설명회에는 ▲강원관광재단,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참가하며, 사후 팸투어 연계기관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및 ▲부산관광공사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4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서울관광 완전 회복(Full Recovery)의 초석이 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서울달(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마이소울샵(서울굿즈샵)',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등 매력적인 서울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상품화하는 서울국제트래블마트와 같은 행사를 통해 서울 외래관광객 3천만 명 시대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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