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에이스' 다르빗슈, 20일 재활 등판 이후 1군 복귀 전망

강태구 인턴기자 2024. 6. 18.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복귀 조짐이 보이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매체 디 애슬레틱은 18일(한국시각) "다르빗슈가 20일 마이너리그에 등판해 경기 감각을 조율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마이크 쉴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다르빗슈를 싱글A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게 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다르빗슈는 오는 20일 싱글A에서 재활 등판 이후 큰 문제가 없다면 바로 1군에 합류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르빗슈 유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복귀 조짐이 보이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매체 디 애슬레틱은 18일(한국시각) "다르빗슈가 20일 마이너리그에 등판해 경기 감각을 조율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마이크 쉴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다르빗슈를 싱글A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게 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다르빗슈는 올 시즌 11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3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하며 좋은 피칭을 선보였다. 피안타율 역시 0.216으로 리그 상위권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다르빗슈는 지난 5월 말 왼쪽 다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후 다르빗슈는 상태가 호전되어 지난 15일 불펜 피칭으로 50구를 던지며 몸을 점검했다.

다르빗슈는 오는 20일 싱글A에서 재활 등판 이후 큰 문제가 없다면 바로 1군에 합류할 전망이다.

한편 메이저리그(MLB) 통산 107승을 거둔 다르빗슈는 박찬호가 가지고 있는 아시아 최다승인 124승 기록에 가까워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