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아파트 현관문에 '치익~' 래커 테러 한 여성…경찰에 덜미

김민수 기자 2024. 6. 18.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인의 아파트 현관문 등에 지속해서 래커를 뿌린 여성이 구속됐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재물손괴, 스토킹 처벌법 위반,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여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4월부터 이달 14일까지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개별세대 현관문과 초인종, 도어락, 폐쇄회로(CC)TV 등에 4회 이상 래커를 뿌린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지난 14일 현관문에 래커를 뿌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현관문, 도어락 등 4회 이상 뿌려
16일 구속영장 발부…경찰 "범행 동기 수사 중"
서울 중부경찰서 ⓒ News1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지인의 아파트 현관문 등에 지속해서 래커를 뿌린 여성이 구속됐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재물손괴, 스토킹 처벌법 위반,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여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4월부터 이달 14일까지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개별세대 현관문과 초인종, 도어락, 폐쇄회로(CC)TV 등에 4회 이상 래커를 뿌린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지난 14일 현관문에 래커를 뿌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조사 결과 A 씨는 피해자의 지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법원은 지난 16일 A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비롯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