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오픈월드 액션RPG '프로젝트 DW' 퍼블리싱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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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RPG '프로젝트 DW'의 국내 및 글로벌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로젝트 DW'는 넥슨의 스테디셀러 프랜차이즈이자 네오플 대표 IP인 '던전앤파이터'를 활용해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PC, 콘솔, 모바일 멀티 플랫폼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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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도 넥슨과 최근사업연도 매출액(1933억 원)의 10% 이상 계약금액이 오가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8년 11월 30일까지다.
'프로젝트 DW'는 넥슨의 스테디셀러 프랜차이즈이자 네오플 대표 IP인 '던전앤파이터'를 활용해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PC, 콘솔, 모바일 멀티 플랫폼 게임이다.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확장해 메인 무대인 아라드 대륙을 탐험하는 재미와 캐릭터의 호쾌한 전투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오플이 개발한 원작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8억 5000만 명이라는 전 세계적 팬덤을 갖춘 액션RPG로, 모바일로 재해석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역시 국내에서 큰 성과를 기록한데 이어 지난 5월 중국 정식 서비스 개시 후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지속 유지하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또, 하드코어 액션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3D 액션RPG '프로젝트 오버킬'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으로 IP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한편, 넥슨게임즈는 '프로젝트 DW'의 개발 완성도를 높이고 진척 속도를 내기 위해 클라이언트 및 엔진 프로그래머, 캐릭터 콘셉트 아티스트, 다국어 로컬라이징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모집한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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