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증시 영향으로 상승 마감…닛케이지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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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은 상승 마감했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15.75포인트(0.58%) 상승한 2715.76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도쿄증시는 1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이에 18일 도쿄증시 주요 지수 상승은 반발 매수세에 그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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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18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은 상승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79.67포인트(1.00%) 오른 3만8482.11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9.57포인트(0.61%) 뛴 2만4853.21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15.75포인트(0.58%) 상승한 2715.76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도쿄증시는 1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특히 도쿄일렉트론, 아드반테스트, 신에쓰(信越)화학공업, 리쿠르트홀딩스 등 주력 종목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17일 닛케이지수는 프랑스 등 유럽 정치 불안을 배경으로 대폭 하락했다. 이에 18일에는 반발 매수세가 몰려 주가가 상승했다.
다만, 상승 폭은 제한됐다. 유럽 정치 불안 해소가 아직 불투명하다는 목소리가 시장에 있다.
일본은행이 금융정책 정상화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7월 30~31일 금융정책결정회의까지 해외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일본주 매입을 하기 어렵다는 견해도 나온다.
이에 18일 도쿄증시 주요 지수 상승은 반발 매수세에 그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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