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외국인 관광객용 교통·통신 결합상품 출시

윤정민 기자 2024. 6. 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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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오는 27일 출시 예정인 외국인 관광객 전용 무제한 교통·통신상품 '나마네 패스(NAMANE Pass)' 사업에 참여한다.

이재원 LG유플러스 MX·디지털혁신그룹장(전무)는 "이번에 선보인 나마네 패스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신·교통 결합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알찬 서비스"라며 "국내 관광 고객 편의를 높이는 혁신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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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코레일·아이오로라, '나마네 패스' 출시
공항서 유심·카드 수령…대중교통·통신 무제한
[서울=뉴시스] LG유플러스는 18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선불 금융 플랫폼 기업인 아이오로라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 전용 교통패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국철도공사 서울 사옥에서 이재원 LG유플러스 MX/디지털혁신그룹장(왼쪽), 이선관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가운데), 장영수 아이오로라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LG유플러스가 오는 27일 출시 예정인 외국인 관광객 전용 무제한 교통·통신상품 '나마네 패스(NAMANE Pass)' 사업에 참여한다.

LG유플러스는 18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선불 금융 플랫폼 기업인 아이오로라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 전용 교통패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마네 패스는 레일플러스 교통카드(선불형) 기능과 통신 서비스를 결합한 교통패스다. 수도권 전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과 모바일 통신 서비스를 일정 기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3일권, 5일권 등 2종이다.

나마네 패스 구매 고객은 LG유플러스 공항 카운터에서 실물 유심과 선불 교통카드를 수령해 별도 충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심(eSIM) 고객은 이심을 다운로드한 후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고 LG유플러스 공항 카운터에서 선불 교통카드를 수령해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MX·디지털혁신그룹장(전무)는 "이번에 선보인 나마네 패스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신·교통 결합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알찬 서비스"라며 "국내 관광 고객 편의를 높이는 혁신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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