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마약퇴치의 날'… 신한은행, 인천공항서 캠페인 시행

이화랑 기자 2024. 6. 18.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은행은 오는 26일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앞두고 인천공항본부세관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마약퇴치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 세관장이 함께 홍보물품 등을 나눠주며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퇴치에 동참해 줄 것을 안내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오는 26일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앞두고 인천공항본부세관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마약퇴치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마약퇴치 캠페인은 지난 4월 양 기관이 체결한 '마약 밀반입 근절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마약류의 밀반입을 방지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 세관장이 함께 홍보물품 등을 나눠주며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퇴치에 동참해 줄 것을 안내한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마약의 위험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노력에 계속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약 관련 범죄 또는 마약 투약 신고는 일반 범죄와 같이 112로 신고가 가능하다. 마약 밀수 발견 시엔 관세청 125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이화랑 기자 hrlee@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