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성형 고백 "10분 만에 쌍꺼풀 수술…티 많이 나"

신효령 기자 2024. 6. 18.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레이디제인(40·전지혜)이 성형 수술을 했다고 털어놨다.

레이디 제인은 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이 지난 17일 공개한 영상에서 쌍꺼풀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하려고 라이브 방송을 켰다고 밝혔다.

레이디제인은 "최근 친구 중 한 명이 '너무 자연스럽게 되어서 아무도 못 알아보더라고'라고 했다. 내가 원하는게 바로 티 안나는 자연스러운 쌍꺼풀 수술이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레이디제인. (사진=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 캡처) 2024.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레이디제인(40·전지혜)이 성형 수술을 했다고 털어놨다.

레이디 제인은 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이 지난 17일 공개한 영상에서 쌍꺼풀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하려고 라이브 방송을 켰다고 밝혔다.

"방송을 켜면 '언니 달라졌네요' 이럴 줄 알았다"며 최근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여러분들의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레이디 제인은 "너무 티 나지 않냐. 이건 어쩔 수 없다. 모르는 척 말 안 한다고 모를 수가 없다. 티가 너무 나니까. 이러고 막 다녔다"고 말했다.

쌍꺼풀 수술을 한 이유에 대해 "원래 쌍꺼풀의 삐쭉한 라인이 항상 마음에 걸렸었다. 되게 오랫동안 마음에 안 들어서 다음에 기회 될 때 조금 교정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레이디제인. (사진=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 캡처) 2024.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데뷔하고 나서 지금까지 약 15년 간 한 달도 일을 쉰 적이 없다. 거의 오래 쉰게 2주였다"고 떠올렸다. "그래서 (수술할) 기회가 없었다. 나이 들어서 언제 시간되면 하지 이러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레이디제인은 "최근 친구 중 한 명이 '너무 자연스럽게 되어서 아무도 못 알아보더라고'라고 했다. 내가 원하는게 바로 티 안나는 자연스러운 쌍꺼풀 수술이다"고 털어놨다.

"나도 거기서 해볼까 하고 마음이 동했다. 쌍꺼풀 수술이 된 모습을 보고 결심하게 됐다"며 수술이 10분 만에 끝났다고 밝혔다.

레이디 제인은 임신 준비로 살이 쪘다고 고백했다. "임신 준비한다고 시험관 시술을 하면서 영양제, 호르몬제도 먹었다. 호르몬제 부작용으로 제가 좀 많이 부었다"고 말했다.

"지난 1월에 땡땡 부어있었다. 그때는 거의 시작에 불과했다. 당시 3㎏ 밖에 안 쪘을 때"라고 회상했다.

[서울=뉴시스] 레이디제인. (사진=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 캡처) 2024.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레이디제인은 "계속 약 먹고 임신 준비를 하다보니까 하루에 1㎏씩 계속 찌더라. 어느새 50㎏이 넘었다"고 밝혔다.

"20살 이후로 50㎏ 넘은 적이 없었다. 살이 그렇게 찔 일이 없었는데 그때부터는 내 몸무게가 컨트롤이 안되더라. 현재 53㎏이 됐다. 원래 몸무게 보다 거의 9㎏이 찐거다"고 말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배우 임현태(30)와 7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해 7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