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아이돌 그룹 멤버 둔기로 폭행한 소속사 대표 입건

김형환 2024. 6. 18.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직 남성 아이돌 그룹 멤버를 둔기로 폭행한 소속사 대표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소속사 대표 남성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1일 아이돌 그룹 숙소를 찾아가 멤버들을 둔기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멤버들에게 "왜 숙소를 더럽게 쓰냐"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숙소 더러워” 술 마시고 숙소 찾아가 폭행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현직 남성 아이돌 그룹 멤버를 둔기로 폭행한 소속사 대표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소속사 대표 남성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1일 아이돌 그룹 숙소를 찾아가 멤버들을 둔기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멤버들에게 “왜 숙소를 더럽게 쓰냐”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는 폭행 당시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아이돌 그룹 멤버 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돼 있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