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선수단, 전미장애인체육대회서 금메달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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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제2회 전미주장애인체육대회'서 금메달 16개(은9·동1)를 획득하는 선전을 펼쳤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미국 메릴랜드 주서 열린 이번 대회에 보치아, 볼링, 수영, 탁구, 태권도 5개 종목에 선수 14명과 보호자 등 총 24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김동연 도장애인체육회장은 영상을 통해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도대표 선수단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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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16개 등 26개 메달 획득…탁구, 최다 금메달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제2회 전미주장애인체육대회’서 금메달 16개(은9·동1)를 획득하는 선전을 펼쳤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미국 메릴랜드 주서 열린 이번 대회에 보치아, 볼링, 수영, 탁구, 태권도 5개 종목에 선수 14명과 보호자 등 총 24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이번 대회 참가는 지난해 3월 도장애인체육회와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간 장애인 스포츠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도내 장애 체육인에게 국제대회 참가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도선수단은 볼링 5개(금4, 은1), 보치아 4개(금2, 은2), 수영 6개(금4, 은2) 탁구 7개(금4, 은2, 동1), 태권도 4개(금2, 은2) 등 총 26개(금16, 은9, 동1)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동연 도장애인체육회장은 영상을 통해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도대표 선수단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가 양 기관에는 장애인 스포츠 상호 발전의 디딤돌이 되는 성공적인 대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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