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최대 반값 여름세일 돌입

이효석 기자(thehyo@mk.co.kr) 2024. 6. 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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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백화점 3사(롯데·신세계·현대)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홈캉스족'을 위한 '홈 바캉스 페스타'에서 소프라움, 알레르망, 코지네스트, 세사 등의 침구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도 패션·잡화·리빙 등 전 상품군에서 비이커, 클럽모나코, DKNY 등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봄·여름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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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백화점 3사(롯데·신세계·현대)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홈캉스족’을 위한 ‘홈 바캉스 페스타’에서 소프라움, 알레르망, 코지네스트, 세사 등의 침구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또 장마철 집안에 향기를 책임져줄 우드윅, 라떼르 등의 디퓨저 브랜드를 20% 할인한다. 휘슬러, 스타우브 등 주방용품 브랜드에서는 여름철 보양식 조리를 위한 무쇠·스텐 냄비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프레쉬파인드와 협업해 냉감 이불 상품을 단독으로 소개한다. 통기성이 우수한 린넨, 썸머 양모, 냉감 섬유 제품을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 프레쉬파인드 입점 매장에서 다음달 31일까지 최대 55% 할인해 선보인다. 급격히 찾아온 더위에 바캉스 용품을 찾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나이키 스윔, 아레나, 레노마 등 인기 수영복을 최대 30% 할인한다.

현대백화점도 패션·잡화·리빙 등 전 상품군에서 비이커, 클럽모나코, DKNY 등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봄·여름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 목동점에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트레블 웨어 브랜드인 만다리나덕의 패밀리 세일을 진행해 캐리어와 백팩 등 인기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20~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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