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밀란 패션쇼서 ‘구찌 2025 봄·여름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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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밀란 남성 패션 위크에서 열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Sabato De Sarno)의 구찌 2025 봄·여름 남성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구찌 2025 봄·여름 남성 컬렉션에서는 엄격한 재단을 통해 탄생한 완벽한 실루엣의 테일러링 의상들과 유틸리티 세계 및 해안에 대한 영감이 반영된 룩들을 다채로운 색상으로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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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영감 받아 자유·에너지·공동체 표현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가방·슈즈 선보여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밀란 남성 패션 위크에서 열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Sabato De Sarno)의 구찌 2025 봄·여름 남성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예술 및 디자인 박물관인 트리엔날레 밀라노(Triennale Milano)에서 열린 이번 패션쇼에서 사바토 데 사르노는 박물관이 모두에게 완전히 개방된 공간으로서 그곳을 방문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자양분이 된다는 점에 집중했다.
또한 박물관이나 해안가에서 마주친 사람 모두를 위한 컬렉션, 즉 ‘자유, 에너지, 공동체’의 의미를 담은 컬렉션을 선보이고자 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구찌 2025 봄·여름 남성 컬렉션에서는 엄격한 재단을 통해 탄생한 완벽한 실루엣의 테일러링 의상들과 유틸리티 세계 및 해안에 대한 영감이 반영된 룩들을 다채로운 색상으로 구현했다.
더불어 슈즈 및 액세서리를 통해 홀스빗 엠블럼에 대한 유산을 이어 나갔다.
또한 박시 핏 레더 재킷과 다양한 프린트 모티브가 적용된 쓰리 포켓 셔츠 등 유틸리티 세계에서 영감 받은 실용적인 디자인도 눈에 띄었다.
한편, 이번 컬렉션에서는 구찌 발리제리아 러기지에서 착안한 새로운 스타일의 남성 가방과 홀스빗 엠블럼이 적용된 구조적이고 슬림한 앞 코의 부츠, 로퍼, 스니커즈 등이 선보였다. 액세서리에서도 홀스빗 엠블럼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돋보였다.
이번 구찌 2025 봄·여름 남성 패션쇼는 전 세계에 생중계로 공개됐으며, 구찌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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