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 부상 복귀 청신호… '재활경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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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 배지환이 부상을 털고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데릭 셸턴 피츠버그 감독은 "배지환의 재활 경기 출전이 가까워 지고 있다"고 말했다.
배지환은 2024 시범경기 중 왼쪽 고관절 부상으로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메이저리그로 복귀한 배지환은 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8 2타점 2도루를 기록하던 중 승격 2주만에 또 다시 부상 악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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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엘비닷컴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배지환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실제 투수들의 투구를 타석에서 때리는 라이브 배팅 훈련을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2일부터 피츠버그가 원정 6연전을 치르는 동안 매일 수비 훈련도 소화했다고 덧붙였다.
데릭 셸턴 피츠버그 감독은 "배지환의 재활 경기 출전이 가까워 지고 있다"고 말했다.
배지환은 2024 시범경기 중 왼쪽 고관절 부상으로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마이너리그에서 28경기에서 타율 0.376 4홈런 16타점 7도루를 기록하며 인터내셔널리그 타율과 출루율 1위에 올랐고 지난달 22일 메이저리그로 콜업됐다.
메이저리그로 복귀한 배지환은 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8 2타점 2도루를 기록하던 중 승격 2주만에 또 다시 부상 악재를 만났다. 지난 4일 오른 손목 염좌 진단을 받은 배지환은 이후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셸턴 감독의 말대로 배지환은 마이너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더 회복한 뒤 메이저리그로 다시 돌아올 전망이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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