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만닉스’ 돌파한 SK하이닉스, 신고가 행진[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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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18일 23만원대로 올라섰다.
컴퍼니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는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4.83% 증가한 15조 6953억원, 영업이익은 4조 687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핵심 수요처 내 시장 점유율 우위 효과는 2분기에 이어 하반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종전 29만원에서 29만 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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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SK하이닉스가 18일 23만원대로 올라섰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16% 오른 거래를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가 23만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으로,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주도권을 쥐고 있는 SK하이닉스가 2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낼 것이란 기대가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 컴퍼니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는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4.83% 증가한 15조 6953억원, 영업이익은 4조 687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증권가 목표가는 29만 5000원까지 높아졌다.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핵심 수요처 내 시장 점유율 우위 효과는 2분기에 이어 하반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종전 29만원에서 29만 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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