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머리 한번 만져 보게나, 극락 간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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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성(空性)의 오두막인 극락정토를 장엄하는 살림꾼, 아미타부처님의 본원(本願)을 깊이 믿고 널리 권하는 정토의 종지기가 될 것입니다."
함현 스님은 '머리 한번 만져 보게나, 극락 간다네'(담앤북스)책에 부처에 올린 참회, 발원문, 아미타불 게송을 실었다.
연문수경, 정토삼부경을 비롯한 정토문헌과 선지식들의 어록을 통해 염불 공덕, 염불수행법, 염불행자의 마음가짐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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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나는 공성(空性)의 오두막인 극락정토를 장엄하는 살림꾼, 아미타부처님의 본원(本願)을 깊이 믿고 널리 권하는 정토의 종지기가 될 것입니다."
함현 스님은 '머리 한번 만져 보게나, 극락 간다네'(담앤북스)책에 부처에 올린 참회, 발원문, 아미타불 게송을 실었다. 출가의 뜻을 버리지 말자는 다짐과 염불해 긴 윤회의 굴택을 벗어나고자 하는 각오가 담겼다.
연문수경, 정토삼부경을 비롯한 정토문헌과 선지식들의 어록을 통해 염불 공덕, 염불수행법, 염불행자의 마음가짐 등을 제시한다.
부록에 정토신앙과 실천 연원을 밝힌 논문 두 편도 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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