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JTBC 퇴사 후 친정 MBC 복귀하나 "검토 중"[공식]

강효진 기자 2024. 6. 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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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를 퇴사한 손석희 전 앵커가 '친정' MBC로 복귀할 가능성을 드러냈다.

손석희의 MBC 출연이 성사된다면 JTBC 퇴사 이후 약 11년 만에 '친정' 복귀에 나서게 된다.

손석희는 198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데스크', '100분토론', '손석희의 시선집중' 등을 진행하며 MBC 간판 앵커로 활약했다.

MBC 퇴사 후에는 2013년 JTBC 보도 부문 사장으로 취임해 '뉴스룸' 메인 앵커를 맡았으며, 2018년에는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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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석희 전 JTBC 대표이사. 제공| JTBC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JTBC를 퇴사한 손석희 전 앵커가 '친정' MBC로 복귀할 가능성을 드러냈다.

손석희가 MBC 시사교양국과 손잡고 토크쇼 형식의 새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관계자는 18일 스포티비뉴스에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손석희의 MBC 출연이 성사된다면 JTBC 퇴사 이후 약 11년 만에 '친정' 복귀에 나서게 된다.

손석희는 198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데스크', '100분토론', '손석희의 시선집중' 등을 진행하며 MBC 간판 앵커로 활약했다. MBC 퇴사 후에는 2013년 JTBC 보도 부문 사장으로 취임해 '뉴스룸' 메인 앵커를 맡았으며, 2018년에는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지난해 10월에는 10년 만에 JTBC를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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