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 “초연 부담감 많지만 만들수록 재밌어, 연기 많이 늘었다”(두데)

박수인 2024. 6. 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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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케이가 초연 뮤지컬의 부담감을 털어놨다.

6월 1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코너 '안영미의 간당간당'에는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주연배우 이홍기, 이재진, 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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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러블리즈 케이가 초연 뮤지컬의 부담감을 털어놨다.

6월 1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코너 '안영미의 간당간당'에는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주연배우 이홍기, 이재진, 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케이는 "저는 사실 부담감이 엄청 많았다. 재연 작품들을 많이 해봤어서 카오리를 제 걸로 만드는 게 처음에는 부담이 많이 됐다. 그런데 만들수록 너무 재미있는 거다. 책임감도 많이 생기고 연기도 많이 늘고 이 작품하면서 뮤지컬에 대한 사랑이 더 커졌다"고 전했다.

한편 '4월은 너의 거짓말' 한국 초연은 오는 28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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